미디어 비평과 정보117 K팝스타 5 1월 17일 감상평 지난회 우수한 연주를 들려주었던 주미연/이시은의 심사평으로 시작 역시 심사위원들도 호평 일색이네요.결과는 필자의 예상대로 투유의 승리였지만, 누가 떨어지는게 말이 안되는 라운드였죠. 어쩔 수 없이 패자 중 이시은 양이 떨어지는 걸로 결정이 되었죠. (물론 최종적으로 추가합격이 됐지만)마지막(?) 인사하는데 모든 상황이 감사했다는 진심이 담긴 말과 함께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이 착하다는 게 막 보이네요. 정말 매력있었습니다.마진가 (김예림, 조이스리, 데니스김) 선곡 : 어머님이 누구니 (박진영)편곡도 꽤 매력있긴 했지만, 솔직히 편곡이 엄청 대단한건 아니었는데, 세 사람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무대. 중간 중간 퍼포밍도 아주 좋았고, 허니를 살짝 끼워넣은 것도 센스가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조.. 2016. 1. 18. 역대 최고의 소울,R&B 여자 보컬리스트 Ann(앤) 소개 오늘은 전설적인 여가수를 하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2002년에 소리소문 없이 데뷔를 하고, 솔리드의 김조한과 동향이라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Ann 이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데뷔앨범의 타이틀곡은 "아프고 아픈이름"한번 듣고 가시죠. 아주 소울풀한 목소리로 단번에 주목 받았죠. 그리고, 가수들이 꼽은 노래 잘하는 가수 이름에 단골로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데뷔하자마자 동료 가수들에게 인정받는 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죠.그녀가 더 희소성을 가질 수 있었던 건, 그녀의 목소리가 국내에선 드물게 흑인음악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죠.그녀의 데뷔 전에는 여가수 중에서는 윤미래를 제외하고는 R&B 필을 제대로 소화할 가수는 사실상 없었다고 봐야할 정도였죠. 물론 박정현이 이미 데뷔한 상태였지만, .. 2016. 1. 12. K팝스타 시즌5 16년 1월 10일 방송 감상평 이번 주도 감상평 들어가 봅니다. ^_^임하은 박가경 김채란 (초중고) 선곡 : 경고 (타샤니)임하은 박가경 조에 김채란이 합세하여 구성된 조. 사운드가 아래에 딱 붙어 안정감 있는 박가경의 목소리에 조금 떠 있는 임하은의 목소리가 궁합이 그리 좋지 않았었는데 김채란이 그 중간을 메워주면서 보이스컬러에 균형이 생겼네요. 임하은양의 발랄하고 넘치는 에너지도 3명 안에 있으니 튀지 않고 적당히 좋게 보였습니다.항상 놀라게 되는건 박가경양입니다. 라운드가 더해갈수록 점점 더 노래를 잘하네요. 거기에 랩도 생각외로 훌륭했구요.김채란 양은 이 곡에서 딱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줬구요. 반면 임하은양은 아주 시원한 고음에 비해서 여전히 중저역에서는 음정이 불안함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선곡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 2016. 1. 11. K팝스타5 16년 1월 3일 방송 시청평 (160103) - 팝콘은 제대로 튀었다. 사이다 조 (박가경, 임하은)선곡 : Lips Are Movin (메간 트레이너)지난 라운드에서 발라드에 좋은 조합을 보여주었던 박가경 양의 보이스톤과 Bang Bang을 선곡해 의외의 복병일 수 있음을 알린 임하은양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무대를 시작하기 전 박가경 양의 발라드에 특화된 음을 끝까지 끌어서 부르는 습관이 과연 이 발랄한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우려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박가경 양은 무난하게 곡을 소화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히려 지난 라운드에서 빠른 템포의 곡으로 맞춤 선곡을 했던 임하은 양은 이번 무대에서는 스타킹 댄스 신동 출신이라는 이력 답게 아주 발랄한 (너무 신나서 오버를 했는지도 모를) 댄스를 선보이다보니 중저음역에서 지나치게 흔들리는 음정으로 불안한 .. 2016. 1.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