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비평과 정보117

k팝스타 배틀 오디션 2번째 방송 (20160214) 감상평 1 RoundJYP - 서경덕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조하문) YG - 박가경 : 리듬속의 그 춤을 (김완선) 안테나 - 이시은 : 야생화 (박효신)먼저 서경덕군 전에도 언급했었는데, 첫 무대빨로 캐스팅까지 거머쥔 서경덕은 과연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를 하고 봤으나, 분명히 발성이 더 좋아진 것도 알겠고, 감정 전달에도 조금 능숙해진 듯 하지만, 여전히 첫무대보다 나은 무대를 보여주진 못하네요. 이쯤되는 이게 한계는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두번째로 나온 박가경양 선곡을 보고, YG에서는 박가경양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킬 생각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하는 것을 다듬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으니까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의 날들이 더 중요한만큼 이쯤에서 멈추더.. 2016. 2. 15.
K팝스타 배틀 오디션 첫번째 방송 시청 소감 (20160207) 마진가s - YG 난 괜찮아 (진주) 정진우 - 안테나 그런데 (자작곡) 채지혜 - JYP 텅빈 마음(이승환)일단은 JYP가 머리는 잘 쓴 듯합니다. 이번 대진에서 YG와 정진우가 빅매치가 됐는데 채지혜양은 여기서 터지면 대박이고 안된다고 해도 큰 손해는 아닌 대진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채지혜독특한 스타일의 보컬리스트입니다. 그간 방송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던 참가자인데 여기까지 올라온데는 이유가 있겠죠.그런데, 일단 JYP가 노린 적막한 분위기의 극대화에는 성공한 듯 하나 색다른 분위기의 뮤지션임은 분명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점 또는 뛰어난 점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무대였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적막하기만한 느낌. 솔직히 캐스팅에 성공한 것이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 더 나은 참가자가 없었나?.. 2016. 2. 11.
지코의 새 싱글 감상평 지코는 최근 가장 핫한 신예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힙합 아이돌 블락비 (정작 지코는 블락비는 힙합이 아니라 그냥 아이돌이라고 했지만)의 멤버이면서 최근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랩스타 등의 힙합 관련 프로그램에서 트랙메이커로 인정을 받았고, 많은 가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음원 깡패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죠.그간 지코가 보여준 음악들은 대부분 힙합에 기반을 둔 음악들이었습니다. 역시 지코는 랩을 열심히 했죠.그랬던 지코가 이번에는 Urban 스타일의 R&B 곡과, 발라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Urban 스타일의 곡인 '너는 나, 나는 너'에서는 그간 랩만 해오던 지코가 직접 보컬을 연주하고 있습니다.어떤 기사에서보니 그 평론가는 평을 통해서 지코라는 괜찮은 '보컬리스트'를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던데,.. 2016. 2. 3.
k팝스타 캐스팅 오디션 방송 후기 (20160131) 캐스팅 오디션 두번째 방송 이번 방송은 최고 유망주, 유제이와 이수정의 방송이 나올 것으로 예고편이 나와서 더 기대가 됐던 방송입니다.순서대로 한번 짚어볼까요? ^_^1) 통통시스터즈 (소피한, 박가경) 선곡 : Ma Boy (시스타)둘의 조합이 살짝 어울리지 못할 것 같은 예감을 하고 들었습니다. 둘의 보컬색을 모두 좋아하지만, 소피한은 꽤 자유로운 스타일이고, 박가경은 전형적인 한국형 발라드에 최적화된 약간 정제된 스타일의 보컬이죠.선곡한 시스타의 Ma Boy 에서, 소피한은 정말 편안하게 놀았다면, 박가경은 그간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로 진한 감성을 들려주었었는데요. 이 곡에서는 아 이 친구가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이였지? 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 한 어린 목소리가 들려서 살짝 놀랐습니다.. 2016.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