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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평과 정보/방송, 미디어68

K팝스타5 마지막 배틀 오디션 (20160221) - Top 10 선정 이번 주 드디어 Top 10이 모두 결정되었네요. 1라운드 소피한 - Twinkle (태티서) 유윤지 - When I was your man (브루노마스) 우예린 - 꿈에 (조덕배) 소피한과 유윤지의 무대는 컨디션 난조로 인한 좋지 않은 무대 때문인지 대폭 편집돼서 딱히 감상을 적을 내용이 없네요. 우예린의 꿈에는 그간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많이 들은 우예린양에게 대중성까지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는 생각입니다. 안테나의 유희열 심사위원이 추천했단 멜로디언은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이수정양이 "You are genius"라고 이야기했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 안테나뮤직의 선전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참가자가 맞춤옷을 입고 나와서 최고의 결과.. 2016. 2. 24.
치즈 인더 트랩 - 유정 선배는 치유받을 수 있을까? 지난 16일에 드디어 유정과 백인호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이유가 나왔습니다. 드라마의 초기부터, 가장 매력적이면서도 가장 싸가지 없고, 어찌보면 '무서운' 캐릭터였던 것이 유정 역이었는데요. 겉으로는 한없이 유하고 모든 이들에게 착하게 대하는 천사남 이면서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약점을 잡은 사람들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구로 사용하곤 했던 모습이 심하게 말하면 소시오패스 처럼 보이기도 했었죠. 그래서, 그런 유정의 모습을 아는 사람들은 다들 그를 무서워하면서도 격하게 비판하기도 했죠. 사실 그간 유정이 받아온 상처에 대한 것에 상당 부분이 아버지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타고난 성격이 직설적일 수도 있었을 유정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선한 사람.. 2016. 2. 19.
k팝스타 배틀 오디션 2번째 방송 (20160214) 감상평 1 RoundJYP - 서경덕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조하문) YG - 박가경 : 리듬속의 그 춤을 (김완선) 안테나 - 이시은 : 야생화 (박효신)먼저 서경덕군 전에도 언급했었는데, 첫 무대빨로 캐스팅까지 거머쥔 서경덕은 과연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를 하고 봤으나, 분명히 발성이 더 좋아진 것도 알겠고, 감정 전달에도 조금 능숙해진 듯 하지만, 여전히 첫무대보다 나은 무대를 보여주진 못하네요. 이쯤되는 이게 한계는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두번째로 나온 박가경양 선곡을 보고, YG에서는 박가경양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킬 생각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하는 것을 다듬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으니까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의 날들이 더 중요한만큼 이쯤에서 멈추더.. 2016. 2. 15.
K팝스타 배틀 오디션 첫번째 방송 시청 소감 (20160207) 마진가s - YG 난 괜찮아 (진주) 정진우 - 안테나 그런데 (자작곡) 채지혜 - JYP 텅빈 마음(이승환)일단은 JYP가 머리는 잘 쓴 듯합니다. 이번 대진에서 YG와 정진우가 빅매치가 됐는데 채지혜양은 여기서 터지면 대박이고 안된다고 해도 큰 손해는 아닌 대진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채지혜독특한 스타일의 보컬리스트입니다. 그간 방송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던 참가자인데 여기까지 올라온데는 이유가 있겠죠.그런데, 일단 JYP가 노린 적막한 분위기의 극대화에는 성공한 듯 하나 색다른 분위기의 뮤지션임은 분명하지만 그 외에는 다른점 또는 뛰어난 점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무대였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적막하기만한 느낌. 솔직히 캐스팅에 성공한 것이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 더 나은 참가자가 없었나?..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