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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19

K팝스타5 Top 8 첫번째 방송 무대 (20160313) - 포텐을 터뜨리는 참가자들 Top 8 부터 생방송인줄 알았는데, 6부터 생방송이었군요. Top10과 같은 방식의 심사위원과 1:1 대진을 통한 대결 구도 방식의 무대였습니다. 승자는 Top 6에 직행하고, 패자는 또 한번의 무대로 시청자 심사위원들에게 어필을 해야하는 방식입니다. 첫번째 대결 이수정대 마진가s 이수정 - 스물셋 (아이유) 진한 소울로 초기부터 주목받은 참가자인 이수정양이 그간의 선곡과는 매우 다른 스타일의 스물셋을 들고 왔습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힘이 여전했지만, 스물셋이라는 선곡은 '나 이런 노래도 부를 줄 알아' 라는 어필은 됐을지 모르겠지만, 경연 무대에서는 영리한 선택은 아니었네요. 차라리 제대로 펑키한 무대를 보여주거나, 진한 소울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묵직한 노래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016. 3. 14.
K팝스타5 Top 10 경연 두번째 시간 20160306 - 우예린의 반전? 오늘도 K팝스타 시즌 5의 Top 10 경연 방송에 대한 시청평을 남겨봅니다. 우예린 - 우울한 편지(유재하) Jazz 분위기로 편곡한 우울한 편지. 도입부에서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시작을 했는데, 뒤로 갈 수록 버겁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특히 중간에 보여준 Skit은 뭔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실상 우예린양은 YG가 이야기한 TOP 5 를 예상한 4명에 포함되지 않은 한명으로 예상했습니다만(YG도 밝혔죠?) 트레이드마크와 같던 피아노를 버리고 보컬에 집중하면서 선전했네요.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하기에는 살짝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에 높은 평가를 한 듯 합니다. 이수정 - 시간이 흐른뒤 (윤미래)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부른다고 했던 시간이 흐른뒤 .. 2016. 3. 7.
K팝스타5 Top 10 경연 시청평 (20160228) - 안예은 어디갔다 이제왔니? 그간 K팝스타 시청평을 적어오면서 항상 출연자들의 순서대로 평을 적어왔는데요. 이번 만은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안예은 대체 어디 갔다가 이제 온거니? 라는 말을 할 만큼 TOP10 경연에서의 안예은양의 무대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곡명은 '미스터 미스테리' 라는 자작곡이었는데요. 마치 코믹한 블록버스터 스파이무비의 OST 주제가를 듣는 듯한 감상을 더해주며, 영화 한편을 본것만 같은 가사와 함께 적절한 멜로디/편곡/곡의 분위기에 딱 맞는 가창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밴드와 함께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주면서 말이지요. 그간 안예은양이 곡을 쓰는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는데 또 한번 놀라움을 주네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보컬 색깔이 워낙 강해서 곡에 잘 맞는 경우에는 좋지만 그렇.. 2016. 3. 1.
K팝스타5 마지막 배틀 오디션 (20160221) - Top 10 선정 이번 주 드디어 Top 10이 모두 결정되었네요. 1라운드 소피한 - Twinkle (태티서) 유윤지 - When I was your man (브루노마스) 우예린 - 꿈에 (조덕배) 소피한과 유윤지의 무대는 컨디션 난조로 인한 좋지 않은 무대 때문인지 대폭 편집돼서 딱히 감상을 적을 내용이 없네요. 우예린의 꿈에는 그간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많이 들은 우예린양에게 대중성까지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는 생각입니다. 안테나의 유희열 심사위원이 추천했단 멜로디언은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이수정양이 "You are genius"라고 이야기했는지 알겠습니다. 정말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 안테나뮤직의 선전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참가자가 맞춤옷을 입고 나와서 최고의 결과..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