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er bee 마이크 -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네요. 이 가격이라면 진정한 가성비 마이크입니다.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저만 그랬던 거 아니죠?) 마이크가 있습니다.

이름과 찰떡 디자인으로 그냥 딱 보면 벌이구나 라고 생각되는 디자인의 마이크

 

NEAT 의 worker bee 라는 마이크입니다.

 

어때 보이시나요?

저 한테는 스트리머 분들이 사용하면 아주 좋지 않겠나 싶고, 매우 개성있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King Bee 라는 이 마이크의 큰 형 제품도 있는데요.

이 마이크 디자인의 핵심은 '귀엽다' 라고 생각하는데, 이 마이크는 큰 사이즈로 인해 귀여움을 잃어버리면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디자인 범위를 벗어나 버렸습니다. ㅋㅋ

처음 이 마이크를 발견했을 때 해외 가격이 100달러 언저리의 가격이었습니다. (세일하면 90달러 정도)

그런데, 국내 수입이 된 가격이 20만원 중반대 가격이더군요. ㅜㅜ 

사실 성능만 생각하면 기존에 판매되던 20만원대 마이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능으로 예상되는 마이크 였지만, 마이크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포기를 했었죠.

 

참고로, 이 두 마이크는 제조사에서 단종을 시킨 것 같고요.

두 제품 모두 2세대 제품을 출시를 하였습니다.

마이크 디자인은 진짜 벌 모양으로 했는데, 컬러에서 노란 색을 모두 빼버리는 바람에, 벌 같지 않아지는 안타까운(?) 리비전이었습니다.

무튼, 오늘 할 이야기의 핵심은 지금부터입니다.

 

오늘 우연히 이 마이크 검색을 해 보니, 구글에서 11번가 제품으로 떡하니 10만원으로 뜨는 거 아니겠습니까?

링크타고 들어가보니,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아마존 직구 가격이더군요.

심지어 무료 배송이에요.

와!!

단종 제품이지만, 마이크가 관리만 잘 하면 그리 쉽게 고장나는 것도 아니고, 가성비 완전 킹 이네요.

잘 쓰고 있는 TM1 마이크만 아니었으면 바로 질렀을 가격입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괜찮은 성능의 마이크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리뷰가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