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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83

믹싱 기초 강좌 - Aux? Bus? Group? 헷갈리는 음향용어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세요. 작곡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믹싱의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음향을 공부하다보면 각종 용어들이 낯설게 다가오기도 하죠. 그 중에, 사람들이 쓰는 것을 보면 대체 뭐가 다른 건지, 어느 것을 지칭할 때 그 용어들을 사용하는지 헷갈리는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버스, 억스, 그룹, 등등의 용어입니다. 대충 감으로는 알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기도 하고 남들 다 그렇게 불러서 따라 부르기는 하는데 맞는 건지 확신은 안 생기기도 하죠.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그룹은 여러 채널을 하나로 묶어놓은 것이고 억스는 각 채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보조신호 채널이고 버스는 여러가지 신호가 지나가는 하나의 경로를 의미합니다. 마치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실어 나르는 버스 처럼 말이죠.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2021. 6. 12.
리즌에서 내 맘대로 단축키 지정하는 방법 모든 기능을 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정말 불편했고 아쉬웠던 트랜즈포트 기능들 중에 있는 버튼에 단축키를 할당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단축키를 앞으로도 주~욱 그대로 적용해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기 전에 힌트를 드리자면, 리즌에서는 키보드 키조합을 콘트롤 신호로 할당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간단한 팁이지만, 큰 편리함을 주는 팁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_^ 2021. 5. 31.
[홈레코딩 가이드] 저는 왜 싸구려 제품만 추천할까요? 그 이유를 이야기해봅니다. 같은 주제로 영상으로도 풀어봤습니다. 블로그 글에는 조금 다른 관점의 내용도 있으니 글도 읽어보시고, 영상도 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취미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작곡/작사/홈레코딩 즉 음악 만들기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취미수준에서는 조금 더 나갔죠. 어쨌든 관련 일로 돈을 벌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ㅎㅎ 세상의 많은 취미들은 그것을 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장비' 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음악 관련 취미 중 '음악 감상' 이라는 취미로만 봐도 마찬가지죠. 값비싼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DAC 등등 심지어, 음악감상이 취미가 아니라 '오디오'가 취미라는 말로 일컬어지며 장비가 취미의 핵.. 2021. 5. 19.
리즌에 내장된 트랜지언트 셰이퍼 플러그인? 드럼 톤은 이걸로 잡으세요. 언젠가부터 드럼톤 특히 킥/스네어 톤을 잡을 때 많이 사용하게 된 이펙터가 있습니다. 바로 Transient Shaper 트랜지언트라는 것은 소리가 시간에 따라서 변화되는 음량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소리는 소리가 시작돼서 가장 강한 소리가 나올 때까지의 어택과 소리가 사라지는 구간인 Decay 혹은 Release 구간이 있는데요. 그 구간의 음량을 직접적으로 만져주는 플러그인이 바로 트랜지언트 셰이퍼입니다. 특히 타악기 류의 악기에 사용하기 좋은 이펙터인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드럼 톤을 잡는데 사용하시고 계시죠. Reason에도 이 트랜지언트 셰이퍼가 있는데요. 아마도 브라우저에서 이펙터쪽으로 가서 찾아보셔도 따로 구매하신 이펙터가 없다면 찾으실 수 없을거에요. 리즌에 있는 트랜지언트 셰이퍼는 바로..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