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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5

초저가 USB 마이크 K669로 주목받았던 Fifine의 신작 가성비 마이크 K690 리뷰 - feat. 스테레오 녹음 기능 중국의 마이크 제조사인 Fifine K690 마이크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Fifine의 정식 국내 유통사인 '데나'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고, 추가 금전지원 없이, 리뷰 내용에 대한 가이드 없이 진행된 내 맘대로 리뷰입니다. 일단, 저는 몇 달 전 Fifine 본사로부터 K669 마이크의 리뷰를 의뢰받아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직구 가격으로 약 4만원대의 가격으로 의외로 쓸 만한 퀄리티의 소리를 들려줬었죠. 물론 소리의 밀도에서 아쉬운 감이 있었고, 셀프노이즈 레벨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용서가 되는 수준이었죠. 거기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별도 전원 필요없이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컸었던 제품이었죠. 이번 제품 K690은 기존 제품대비 컨셉에서부터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2020. 12. 27.
작사책 리뷰 - 안영주 작사가님의 작사법 책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추천합니다. 요즘 작사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안영주 작사가의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이라는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이 책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른 작사책들에서 아쉬웠던 점 작사법 책이 최근 꽤나 많이 나옵니다. 보통은 유명한 작사가님들이 자신만의 작사법을 적어서 발표하시는 경우가 많고 정말 이론서처럼 이런저런 노하우들을 집대성해서 나온 책도 있었는데요. 저도 꽤나 많은 작사법 책들을 접해봤는데,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담고 있는 내용은 많은데, 책이 지루해서 읽어지지 않는 경우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책의 장점과 추천 대상 이 책은 처음 읽을 때 부터 느낌이 달랐습니다. 정말 부담없이 쉽게 술술 .. 2020. 11. 20.
Fifine K669 콘덴서 마이크 리뷰. 초저가 USB 마이크도 쓸 만하다? 이런 분께 추천, 노이즈 감소 팁도 말씀드려요.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이번에는 나름 저가형에서는 유명했던 모양인 Fifine 이라는 회사의 K669 콘덴서 마이크 리뷰를 해 봤습니다. 이 제품 리뷰하기 전에는 모르던 회사였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해당 회사에서 리뷰 의뢰 메일이 와서 알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결론만 말씀드리면 가격 (34달러에 무료 배송)을 생각하면 상당히 훌륭합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최고의 소리를 가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디자인은 개취에서 벗어난다는 말씀) 빌드 퀄리트는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되고요. 사운드는 모난 곳 없이 쓸 만합니다. 아쉬운 곳이 없지는 않습니다. (뮤트 버튼이 없다거나, 입력되는 소리를 바로 모니터링할 수 없다거나)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모두 용서가 되고요. 모니터링도 컴퓨.. 2020. 8. 10.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 추천합니다. JP-2N 헤드폰 리뷰입니다. 오늘의 제품은 기존에도 리뷰에서 한 번 다뤘던 J:ME Sound의 JP-2 헤드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JP-2N 헤드폰입니다. 전에 리뷰로 다룰 때에도 가성비가 정말 좋았고, 특히 보컬 녹음등을 할 때 뛰어난 착용감과 밀폐력이 인상적이었던 헤드폰인데요. 사운드도 가격대비 차분하고 좋아서 추천을 들였었죠. 그런데, 기존에 장점이었던 부분은 그대로에 하드케이스까지 더해지고, 디자인도 세련되어 진데다, 사운드도 더욱 좋아져서 돌아왔네요. 꽤 오랜기간 품절 상태로 있었던 제품인데, 이렇게 새롭게 돌아오려고 그랬군요. 영상 안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1. 하드케이스 추가 2. 헤드폰 유닛의 뒷부분 디자인 변경 3. 분리형 케이블 연결 단자의 위치 변경 4. 사운드의 개선 이렇..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