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즌에는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Player (플레이어) 라는 기능인데요.
이미 여러가지 장치들이 기본 내장 디바이스로 포함되어 있고, 따로 유료 판매되는 장치들도 있습니다.
이 장치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단음만 눌러도 자동으로 화성을 만들어주고
분산 화음 즉 아르페지오 패턴으로도 만들어주고
드럼 패턴도 만들어 주고
최근에는 베이스라인도 만들어주는 제품이 생겼죠.
저도 이건 아직 사용을 못 해봤네요.
아무튼, 뭐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늘 그렇듯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는데는 큰 효과가 있고
특히 화성을 어려워 하는 분 들이라면 Scales & Chords 디바이스는 상당히 유용할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생성되는 미디 노트들을 저장해서 유저가 따로 편집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리즌 11 버전 부터는 리즌이 다른 DAW에 플러그인으로 인식이 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이 Player 도 역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플레이어가 미디 신호를 생성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과는 사용방법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생성되는 미디 데이터를 클립으로 만들어서 나중에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다른 사용 방법이 필요한데요.
이것이, 각 DAW마다 지원하는 기능들에 차이가 있어서 각각 사용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로직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볼 겁니다.
그럼 로직에서 리즌의 플레이어를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한 번 보실까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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