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에만 몰빵한 가성비 오픈형 헤드폰 - 베이어다이나믹 DT440 리뷰

음악 작곡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이거나

음향 장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이라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있죠.

바로 모니터링 헤드폰 3대장이라 불리는 젠하이저, AKG 그리고 베이어다이나믹.

이 3 브랜드는 역사가 긴 것은 물론이고, 음악 제작 환경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들 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가진 건 아마도 젠하이저 일 겁니다.

그리고, AKG는 하만 그룹에 속하면서 현재는 삼성의 자회사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자회사 라기보다는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회사 정도 겠지만) 브랜드가 되면서 친숙함이 높아졌는데요.

그에 비해서 베이어다이나믹은 그렇게까지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DT-440은 그런 회사에서 출시한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16만원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리뷰를 찾아보신 분들 이라면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 평을 듣고 있는지 금방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음질과 개방감(오픈형 헤드폰 특유의 열린 공간과 압력이 없는 특성)이 너무 좋아서 바로 영입을 한 케이스이니까요.

 

오늘 리뷰에서는 이 제품을 면밀히 살펴봅니다.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도 짚어보고요.

오픈형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의 표준처럼 이야기가 되는 젠하이저의 HD600과의 비교 언급도 해보겠습니다.

결론만 글로 미리 말씀드리면, 단점으로 언급되는 한 가지만 극복 가능하시다면 가성비 최고의 모니터링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시죠. ^_^

 

DT-440-헤드폰-리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