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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캐논 EF-S 17-55mm F2.8 USM렌즈는 왜 축복렌즈라 불리우는가? 캐논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매불망 가지고 싶어하는 렌즈가 있습니다. 소위 '빨간줄'로 대변되는 L-Lens 제품군이죠. 캐논 카메라의 최상위 렌즈 제품군인 L-Lens 들은 가격부터가 ㅎㄷㄷ합니다. 대부분의 렌즈들이 200만원을 호가하니 왠만한 보급형 D-SLR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카메라보다 훨씬 비싼 이 렌즈들을 구입하기에는 심장이 떨리는 것이 사실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유혹이 거셀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렌즈들로 찍은 사진들은 굳이 보정을 하지 않아도 (물론 촬영 환경의 조명을 무시할 수 없지만) 아주 예쁜 피부톤을 보여주어 여친렌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곤 했죠. (물론 여친렌즈라는 닉네임은 해당 제품군의 특정 촛점거리를 가진 하나의 제품의 것이긴 했지만, 전체적인 영상의 톤은 .. 2016. 2. 11.
Ordinary Days 한창 사진 찍던 시절일상적인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다가 곧 바빠져서 이어가지 못했던 시리즈 입니다.서울 거리에서 문득문득 보이는 순간들을 잡아내던 것이 꽤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살아가네요.캐논 EOS300 필름카메라에 Sigma 28-105 렌즈 사용저렴한 스캐너를 이용한 필름스캔입니다.이 사진을 찍은지도 10년이 다 되어가는 듯 하네요. ㅜㅜ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