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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옥천 용암사 일출 (운무속에 떠오르는 태양) 충북 옥천에 용암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지방의 작은 사찰인데요. 이곳이 주변에 저수지 및 낚시터들이 있는 탓인지 새벽이면 운무가 낀 듯 안개가 자욱하게 끼곤 합니다.그래서 구름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를 담기에 좋은 촬영 SPOT으로 유명한 편입니다.오래 전 사진 좋아하는 후배와 함께 가서 찍었던 사진 중 파노라마 사진 두컷 올려봅니다. 이때만해도 수동 필카와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찍던 시절인데, 필름은 노출설정 실수로 한컷도 건지지 못하고 오로지 디카로 찍은 사진만 남았네요. ^_^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2016. 2. 16.
풍경사진 몇 장 풍경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원당 종마 목장입니다.서울 북쪽으로 가면 있는 말을 기르고 있는 목장입니다. 경마에 사용되는 말들이 길러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반에게 오픈된 공간입니다.서울 인근에서 뭔가 한적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인상적인 조형물이 있어 야경으로 담아보았던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관심가졌을 서울 올림픽 공원의 나홀로 나무입니다.속칭 '왕따나무'라고도 불리웠었죠. 넓은 잔디밭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셔도 좋을만한 장소입니다. 돗자리 하나면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이 사진은 의도적으로 메인 피사체가 아닌 앞쪽에 있는 수풀(보리밭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을지도)에 촛점.. 2016. 2. 15.
수원 화성 사진 제가 살고 있는 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인 수원성(화성)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예전에 혼자서 다니던 출사에서 찍었던 사진들인데, 앞으론 딸 아이와 가끔 나가봐야겠습니다. 2016. 2. 11.
웨딩사진 결혼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죠. 지인의 결혼식에서 찍어주었던 사진들 중 마음에 들었던 두 컷을 올려봅니다. 두 사진 모두 미놀타 X-700으로 찍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워낙 오래된 사진들이라 확실치는 않지만요. ^_^ 두 결혼식은 각각 다른 사람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수줍은 신부의 모습 축가를 듣고 있는 신랑 신부의 모습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