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및 강좌/미디, 음악 관련 Tip,정보24 DSP없는 인터페이스로 리버브와 함께 No레이턴시 보컬 모니터링하기 많은 분들이 보컬 녹음을 할 때 리버브를 넣어서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 DSP 이펙터가 내장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곤 하죠. 그런데, DSP 이펙터를 이용할 때 맹점이 있습니다. 1. 대부분의 인터페이스에 내장된 리버브는 그 품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 꽤 쓸만한 건 사실입니다만, 만질 수 있는 파라미터도 제한적이고, DAW에서 제공하는 리버브에 비해서 좋다고 못하겠습니다. ㅡㅡ 야마하/스타인버그 제품에 있는 Reverb-X의 경우는 조금 낫긴 한데요. 이것도 제 귀에는 아쉽더군요. - 거기다 리버브다 딜레이 등을 적절히 섞어줘야 더 고급진 리버브가 나오는데 그거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센드 이펙터 1개가 제한인 경우가 대부분) 2. 쓸만하다고 해도 DAW에 걸린 이펙트와 질감이 .. 2020. 3. 31. Reverb(리버브)에 대한 이해 리버브는 음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악은 어떤 공간에서 연주하게 되고, 그 연주를 듣기 위해서 녹음을 하고, 감상을 하게 되죠. 그런데, 모든 녹음이 좋은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수도 없고, 그런 경우 통제해야할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개별 악기들을 따로 녹음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심지어 홈 스튜디오라면 최대한 공간의 소리를 억제한 드라이사운드를 녹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림이 좋은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것을 듣기 위한 음원으로 만들때는 어떤 공간에서 연주를 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리버브(Reverb)입니다. 공간을 에뮬레이션 하는 것의 대표적인 것이 리버브와 딜레이인데요. 딜레이도 꼭 필요한 시/공간계 이펙터이긴 합니다만 룸을 에뮬레이.. 2020. 1. 16. [리즌] Reason 9 - 6월 21일 출시 발표 프로펠러헤드에서 리즌9을 드디어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8이 출시된 후 9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예전에 비해 조금 긴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요. (예전같았으면 작년 가을쯤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늦게 나온만큼 확실히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을하고 나오게 됩니다. 플레이어라는 '연주'나 '작곡'을 하는데 편리하면서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추가되었으며 제가 그렇게도 고대해 마지않았던 피치에딧모드까지 포함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꽤 쓸만한 소소한 기능들 (오디오2미디, bounce in place 등등)도 추가되었구요. 피치에딧모드는 기존의 타임스트레치 퀄리티가 워낙 좋았어서 기대가 많았는데요. 베타테스트를 신청해서 사용해본 결과 말 그대로 '대박'이네요. 얼른 정식 출시가 돼서 프로젝트에 투.. 2016. 6. 1. 세상에서 가장 컴팩트한 DAW 및 플러그인 컨트롤러 처음에 별 생각없이 봤는데 동영상을 쭉 다 보고나니 이거다 싶더군요. 예전에 노베이션 녹턴에 있던 speed dial 이라는 기능을 상당히 좋아했었는데요.기능적으로 상당히 많이 보완을 해서 나왔습니다.마우스 포인팅된 부분에서 다이얼을 돌리면 원하는 방식으로 조절이 되는 형태입니다. 보통 마우스로 작업하는 것이 익숙해지신 분들이 컨트롤러를 들였을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컨트롤러의 매핑과 그 매핑된 위치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인데요.그 불편함을 컨트롤러의 디스플레이로 극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컴퓨터 화면에서 눈을 떼고 모든 작업을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해서 대규모 작업을 진행할 때는 컨트롤러를 켜기도 하지만, 귀찮을 때는 정작 마우스만으로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죠. 이 제품은.. 2015. 12. 14.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