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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10

K팝스타5 Top 10 경연 두번째 시간 20160306 - 우예린의 반전? 오늘도 K팝스타 시즌 5의 Top 10 경연 방송에 대한 시청평을 남겨봅니다. 우예린 - 우울한 편지(유재하) Jazz 분위기로 편곡한 우울한 편지. 도입부에서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시작을 했는데, 뒤로 갈 수록 버겁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특히 중간에 보여준 Skit은 뭔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실상 우예린양은 YG가 이야기한 TOP 5 를 예상한 4명에 포함되지 않은 한명으로 예상했습니다만(YG도 밝혔죠?) 트레이드마크와 같던 피아노를 버리고 보컬에 집중하면서 선전했네요.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하기에는 살짝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에 높은 평가를 한 듯 합니다. 이수정 - 시간이 흐른뒤 (윤미래)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부른다고 했던 시간이 흐른뒤 .. 2016. 3. 7.
K팝스타5 Top 10 경연 시청평 (20160228) - 안예은 어디갔다 이제왔니? 그간 K팝스타 시청평을 적어오면서 항상 출연자들의 순서대로 평을 적어왔는데요. 이번 만은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안예은 대체 어디 갔다가 이제 온거니? 라는 말을 할 만큼 TOP10 경연에서의 안예은양의 무대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곡명은 '미스터 미스테리' 라는 자작곡이었는데요. 마치 코믹한 블록버스터 스파이무비의 OST 주제가를 듣는 듯한 감상을 더해주며, 영화 한편을 본것만 같은 가사와 함께 적절한 멜로디/편곡/곡의 분위기에 딱 맞는 가창까지 흠잡을 데가 없는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밴드와 함께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주면서 말이지요. 그간 안예은양이 곡을 쓰는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는데 또 한번 놀라움을 주네요.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보컬 색깔이 워낙 강해서 곡에 잘 맞는 경우에는 좋지만 그렇.. 2016. 3. 1.
k팝스타 배틀 오디션 2번째 방송 (20160214) 감상평 1 RoundJYP - 서경덕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조하문) YG - 박가경 : 리듬속의 그 춤을 (김완선) 안테나 - 이시은 : 야생화 (박효신)먼저 서경덕군 전에도 언급했었는데, 첫 무대빨로 캐스팅까지 거머쥔 서경덕은 과연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기대를 하고 봤으나, 분명히 발성이 더 좋아진 것도 알겠고, 감정 전달에도 조금 능숙해진 듯 하지만, 여전히 첫무대보다 나은 무대를 보여주진 못하네요. 이쯤되는 이게 한계는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두번째로 나온 박가경양 선곡을 보고, YG에서는 박가경양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킬 생각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하는 것을 다듬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으니까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의 날들이 더 중요한만큼 이쯤에서 멈추더.. 2016. 2. 15.
K팝스타 2016년 1월 24일 방송 감상평. 이번주 부터 캐스팅 오디션이 방송되었네요.이규원 선곡 : 이별이 오지 못하게 (페이지)기존 무대에 비하면 특히 고음에서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실력이네요. 심사위원들도 좋은 이야기들로 이야기해주었지만, 역시나 아직 너무 어린 나이 때문에 캐스팅에는 실패. 유희열 심사위원의 말대로, 아주 똑똑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이시은, 김영은 선곡 : 내가 그댈 (세븐데이즈)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낀 거지만, 김영은의 목소리는 정말 좋습니다.다소, 감정의 표현이 부족하고, 아쉽긴 했지만, 김영은양의 목소리는 제작자의 입장이라면 정말 키워보고 싶은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시은양은 정말 깔끔하고 멋진 톤과 노래를 불러줬지만, 김영은양에 비해서 너무 아카데믹하게 노래를 불러서.. 2016.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