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1 다시 태어난 저스티스리그 - 스나이더컷. 과연 성공적일까? 우선 저는 DC 코믹스의 팬이 아닙니다. 그냥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 (다크나이트로 대표되는 3부작)을 매우 재미있게 본 사람이고 그 옛날 슈퍼맨 영화는 추억 속에 기억하고 있고, 옛날 슈퍼맨을 그대로 다시 살려낸 듯 한 그런데 흥행은 폭망한 슈퍼맨 리턴즈도 꽤 흥미롭게 봤고, 각종 리뷰 영상들을 통해서 어렴풋하게나마 DC세계관을 인지하고 있는 정도? 아무튼 영화로 보는 슈퍼히어로물의 영화를 꽤 재미있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마블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죠. 당연하게도. 나름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리 좋지도 않았던 잭스나이더 감독의 맨오브스틸도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지겨울 정도로 슬로우 모션을 많이 사용하는 감독인데, 해당 작품에서는 슈퍼맨의 '속도'를 부각하기 위해서인지 오히려 빠르.. 202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