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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45

부러운 용감한 녀석들의 i돈care 개콘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코너 '용감한 녀석들' 처음엔 웃길라고 시작한거 같은데... 노래를 정말 잘하는 '신보라'의 힘인지 멤버들이 더 음악적 욕심이 있는건지,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에 이어 두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제목은 i돈care 솔직히 첫번째 싱글은 코더에 사용될 메인 송이니까... 가사도 재미있고 그냥 가볍게 들었는데, 두번째 싱글까지 나오니 귀 기울여 듣게 된다. 첫번째 싱글이 살짝 된장녀 냄새도 나고, 아무튼 여자들 이기심(?)을 재미있게 표현한 개그송의 분위기였다면 (물론 신보라의 보컬은 전혀 우습지 않고, 생각밖으로 멤버들의 랩실력도 괜찮았지만..) 두번째 싱글 'i돈care'의 경우는 제대로 황금만능주의를 풍자하는 가사로 만들어졌다. 랩도 전작에 비해서 더 음악적이 됐고, 비트도 .. 2012. 6. 1.
슈퍼 히어로가 때거지로...어벤저스 아기를 기르면서 가장 안타까운(?)것 중 하나가, 바로 극정에서 영화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그런데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고 나니, 억지로 짬을 내면 영화 한편정도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되었다.아내가 일찍 퇴근하는 날을 맞춰서 한참 이슈가 된 어벤저스를 보았다.참고로 본인은, 슈퍼히어로물을 그렇게 광적으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이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던, 아이언맨이 나오고, 여러 히어로들의 콜라보레이션이 궁금하기도 했고..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서, 한번쯤 봐줘야만 할 듯한 압박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ㅎㅎ일단, 영화에 대한 소감은... 슈퍼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영화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저그런 범작인 영화솔직히 나는 나름 재미있게 .. 2012. 5. 31.
K-Pop Star가 끝났습니다. 근 6개월동안을 참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인데요. 몇해전부터 매우 뜨거웠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인기 속에서 좀 뒤늦은 듯하게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죠. 한가지 유니크한 점이라면, 국내 최대 기획사 3사를 직접 심사위원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이었죠. 한국 오디션프로그램의 고전처럼 되어버린 슈퍼스타 K와 그 인기를 쫓아 MBC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위대한 탄생, 이제 K-pop star 까지... 그중에,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MBC의 위대한 탄생보다는 여러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준 듯 합니다. 슈퍼스타 K는 지난 시즌 울랄라 세션이 줬단 강력한 감동의 힘이 있긴 했지만,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왜곡 편집 논란이 있는 반면, K-pop star는 착하면서도, 프로그램의 긴장감도 유지하는데 성공한 듯 합.. 2012. 4. 30.
Voice Of Korea 10회 리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 코리아가 생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9회차 방송(첫 생방송)에서, 그간 꾸준히 감동을 주었던 보컬들의 무대가 사뭇 실망스러워서 안타까웠다. 역시 생방송의 무게는 무겁구나 하는 것을 느꼈던 방송이었다. 그래서, 이번 10회 방송은 조금 기대를 줄이고 봤는데... 일단, 신승훈 코치의 능력인지, 아니면, 신승훈 코치에게 간 보컬들의 능력이 출중한 것인지.. 4 코치의 팀 중에서 신승훈 코치의 팀은 단연 발군이었다. 만일에, 코치별 2인 탈락이라는 규정이 아니었다면, 신승훈 코치의 멤버는 전부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였다. 그럼, 가수별 리뷰를 적어보자. 우선 신승훈 코치 팀 이은아 - 믿음(이소라 원곡) 라이벌구도가 만들어진 유성은 (백지영 팀)의 보컬에 비하면 꽂히는 힘은.. 2012.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