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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2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No Poo (노푸)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노푸(No Poo) 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관심 있으신 분들도 시도해보다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머리 떡지는 느낌 때문에 포기한 분 있으실 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시도해본 적이 있었고, (그때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서 나름 선택한 방법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잘 유지를 하다가 머리 컨디션보다는 귀찮음에 Less Poo를 실천하고 있었는데요. 며칠전부터 다시 No Poo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방법을 바꿨습니다. 일체의 도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물만 사용해서, 머리를 '아침/저녁'으로 두번 감아줍니다. 머리를 감아줄 때 두피를 최대한 잘 마사지 해줍니다. 이것 말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할 때보다 .. 2016. 9. 28.
No Poo가 어렵다면 Less Poo에 도전해보세요. 최근 여러 매체에서 '노푸 - No Poo'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고, 사람들도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것 같아요.환경을 생각해서 샴푸 사용을 안하는 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더 관심을 갖게 만드는건'건강'에 좋다는 점이겠죠.실제로 샴푸에 포함된 인공 계면활성제가 환경호르몬 역할을 한다는 점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구요. 각종 석유화합물로 만들어진 화학제품이 우리 몸에 직접 닿고 심지어 흡수된다는데 몸에 좋을리가 없겠죠.(실제로 손/발의 경우는 거의 흡수가 되지 않는 반면 두피는 전신에서도 점막을 제외하고는 거의 최고의 흡수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기억에 3~40% 이상의 흡수율을 보여줬던 걸로 기억됩니다.)이는 탈모등을 일으키기도 하구요. 환경호르몬이 우리몸에 주는 해악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