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노푸(No Poo) 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관심 있으신 분들도 시도해보다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귀찮고
머리 떡지는 느낌 때문에 포기한 분 있으실 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시도해본 적이 있었고, (그때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서 나름 선택한 방법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잘 유지를 하다가 머리 컨디션보다는 귀찮음에 Less Poo를 실천하고 있었는데요.
며칠전부터 다시 No Poo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방법을 바꿨습니다.
일체의 도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물만 사용해서, 머리를 '아침/저녁'으로 두번 감아줍니다.
머리를 감아줄 때 두피를 최대한 잘 마사지 해줍니다.
이것 말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할 때보다 헤어 컨디션은 더 좋고, 귀찮을 것이 전혀 없어서 좋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오직 물로만 대신 하루 두번 감아주기입니다.
어차피 아침에 출근준비할 때 한번, 퇴근하고 샤워하면서 한번이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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