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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실전팁 - 작사할 때 음절 따는 법. 팝송, 가이드송을 듣고 음절 수를 세는 방법.

by 주니(Jun-E) 2019. 11. 12.

오늘은 작사를 할 때, 처음 만나게 되는 어려움. 작사 음절 따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가이드 노래를 듣고 음절을 따는 것은 필수로 해야하는 작업인 만큼 제대로 이해를 한다면 현저히 수월하게 작사 작업을 시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작사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능력 - 음절 따기

작사 연습을 할 때, 팝송을 이용해서 연습을 하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프로 작사가가 되려면 가이드 노래에 가사를 붙여야 하는데, 대다수의 가이드 노래가 영어가사 혹은 외국어를 흉내낸 가사로 녹음된 것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노래에 맞는 가사를 적기 위해서는 그 음절의 개수를 잘 따야 하는데요. 그 작업을 할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의 우리말 표기법을 기준으로 음절을 나눈다는 것 인데요.

이렇게 하면, 음절이 실제보다 더 많아지기도 적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어에서의 음절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예를 들자면, make 라는 영어는 우리말 표기법으로 하면 '메이크'라고 적게 되기 때문에 3음절로 생각하기 쉬운데, 영어로는 1음절로 이루어진 단어죠. 

 

영어가사를 쓸 때도 주의해야 할 부분 - 영어 발음 기준으로 음절 적용하기

K팝 가사를 적을 때, 요즘은 영어 가사를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그럴 때도 딴 음절에 영어 발음 기준 음절을 적용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글 표기법에 맞춰서 하면, 실제로 발음을 할 때, 매우 촌스럽고 어색한 소리가 되기 때문이에요.

 

발음이 나는 것에 대한 설명을 글로 하려니 전달이 어려운 느낌인데요. 아래에 있는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시면 감이 딱 오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작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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