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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가 찍은 사진

롱셔터의 매력

by 주니(Jun-E) 2016. 2. 16.

사진을 찍다보면 꼭 한번씩 해보고 싶은 사진 중 하나가 롱셔터를 이용한 특별한 효과를 기대하는 사진들입니다. 그런 사진들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저도 사진 취미를 가졌던 초창기에 그런 사진들을 여러차례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특이한 사진에 대한 집착(?)은 없어졌습니다.

롱셔터든 밝은 조리개이든 뜻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한 테크닉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죠? ^_^

롱셔터와 ND필터를 이용한 흐르는 물을 찍은 사진입니다.

 

대전 인근 장태산에서 찍은 사진이긴 한데, 어디서든 개울이 있다면 찍을 수 있겠죠?

다음은 롱셔터를 이용한 패닝샷입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카메라가 쫓으며 촬영을 하여 배경은 흐르고, 피사체는 또렷히 보여 피사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좋은 기법이죠.

 

위 두 사진 모두 소위 말하는 똑딱이 디카의 메뉴얼 기능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것도 무척 오래전에 말이죠. (아마도 300만 화소 정도로 기억이 됩니다.)

카메라보다는 어떤 사진을 담고자 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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