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에 기타가 배우고 싶어서 처음 잡으시고, 73세에 첫 연주 녹음하는 영상이랍니다.
미디어 비평의 카테고리에 올리긴 하지만, 이건 인생이네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라는 진부한 레토릭이 이렇게 멋지게 어울리는 경우도 있군요.
이제 연주를 갈고 닦을 시간은 없다고 생각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멋진 영상입니다.
어머님 멋져요. ^_^
직딩 뮤지션인 본인도 꾸준히 뭔가를 계속 갈고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도, 음악도 늦은건 없다는 생각에 불끈하는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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