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처음에 제가 제이레빗을 좋아하게 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서 보컬말고 다른 한 멤버가 여러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나오는데요.
기타, 바이올린, 첼로에 심지어 마림바까지 연주를 하는데요.
저 마림바는 얼마 안 연습하고 바로 녹음했다는 후문이..ㅎ
그런데 정작 이 뮤지션의 주종목은 피아노. ㅜㅜ
천재형 뮤지션이 이런 사람이 아닐까 싶어서 부러움이 컸죠. ^^
그런데 오늘 제이래빗 노래를 틀어놓고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이런 노래가 나오더군요.
김진표씨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노래가 있었군요.
전에 제이래빗의 보컬은 깔끔하게 잘 부르기는 하는데 솔직히 제 취향의 보컬이 아니어서 다른 한분 때문에, 이 팀을 좋아했는데요.
이 곡에서는 보컬이 가진 음색의 매력이 폭발하네요. 그리고 제이래빗 영상을 이어서 듣다보니, 이 분도 노래를 참 잘하는 분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역시 누군가를 제대로 알려면 많이 겪어봐야 한다는 ㅎㅎ
뮤지션이라면 여러 곡을 들어보고 나서 판단해야겠죠? 물론 단 한곡으로 올킬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뮤지션들도 많긴 합니다만 ^_^
아무튼 제이레빗 화이팅입니다. ^^
'미디어 비평과 정보 > 음악, 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리몽땅의 사례에서 보는 우리나라 음반 기획의 아쉬움 (21) | 2015.12.04 |
---|---|
대놓고 촌스럽기로 한 걸(?)그룹 - 바버렛츠(The Barberettes) (2) | 2015.12.03 |
아델이 일으킨 기적 - 스트리밍 시장을 이긴 아델의 힘 (2) | 2015.12.01 |
아델 커버로 유명해진 한국의 여고생 앨런쇼 출연 (0) | 2015.11.26 |
73세 할머니의 첫 기타 연주 녹음 영상 (0) | 2015.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