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팁 - 패러렐 프로세싱(병렬 처리)에 대한 개념과 사용 방법을 알아보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패러렐-프로세싱-믹싱팁-강의-영상

패러렐 프로세싱, 우리말로 병렬처리 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믹싱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사람들에게 이런 용어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뉴욕컴프라고 불렸던 패러렐 컴프레션 테크닉이 알려지면서 부터죠.

하지만, 사실 병렬처리는 그 이전부터 아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오던 테크닉입니다.

바로 Aux Send, Fx Send를 이용한 리버브, 딜레이 등의 공간계 이펙터를 걸어오던 방식이 바로 병렬처리죠.

 

뉴욕컴프가 주목받았던 것은 기존에 컴프레서는 병렬이 아닌 직렬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인서션 이펙트로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을 병렬로 처리해보니 전혀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병렬 처리를 왜 병렬처리라 부르는지,

병렬 처리를 하려면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하는 건지,

병렬 처리는 과연 어떤 상황에 적용하면 좋은 것인지,

실제 믹싱을 할 때 병렬 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등

병렬처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드리고 있습니다.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누구한테 패러렐 컴프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라는 질문 하실 필요가 없고요.

병렬로 어떤 이펙터를 걸어서 써도 되나요? 라는 질문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해하신 개념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응용하시면 됩니다.

 

이번 강좌도 음악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_^